[니하오 광화문] 덕수궁을 한눈에 담는 정동전망대…인생샷 건져볼까?
2019-08-01 09:10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위치…무료 입장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가까이 보아야 예쁘다. 멀리서 보면 더 예쁘다. 덕수궁 안을 거니는 것도 운치가 있지만 정동전망대에서 덕수궁을 한눈에 바라보면 더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정동전망대에서 정동을 내려다볼 수 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부터 출입증을 찬 직장인들 그리고 삼삼오오 모인 노인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탁 트인 전경을 벗 삼아 익숙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이렇듯 정동전망대는 누구에게나 멋진 풍경과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이자, 특별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다. 이런 특징으로 여행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이다.
카페도 있다. 카페 다락은 평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과 공휴일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연다. 음료 가격은 2천 원에서 3천500원 사이다.
기획·촬영·편집 이지연 PD 출연 상해천 기자, 이화선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