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쏘는 맛' 전성시대...中칭다오맥주, 탄산수 출시
2019-07-30 10:02
해조성분 첨가...항산화·면역력 효과 有
최근 찜통더위가 중국 전역을 강타하자 갈증을 해결해 줄 다양한 탄산수 출시가 봇물을 이루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국 유명 맥주 브랜드 칭다오맥주(青島啤酒)가 탄산수 시장에 뛰어들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29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칭다오맥주가 지난 27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왕쯔하이자오(王子海藻)탄산수'를 출시했다.
칭다오맥주 관계자는 "중국 탄산수 시장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여서 다른 국가보다 소비가 낮다"며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탄산수를 찾으면서 중국 탄산수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시장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칭다오맥주 관계자는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 향에 천연 해조 성분을 첨가했다"면서 "갈증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중국의 탄산수 시장 규모는 52억2000만 위안(약 8954억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200억 위안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칭다오맥주가 지난 27일 신제품 발표회에서 '왕쯔하이자오(王子海藻)탄산수'를 출시했다.
칭다오맥주 관계자는 "중국 탄산수 시장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여서 다른 국가보다 소비가 낮다"며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탄산수를 찾으면서 중국 탄산수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시장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칭다오맥주 관계자는 "탄산수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몬 향에 천연 해조 성분을 첨가했다"면서 "갈증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중국의 탄산수 시장 규모는 52억2000만 위안(약 8954억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200억 위안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