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롯데건설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019-07-27 16:58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26일 롯데건설(하석주 대표)과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두 번째‘(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했다.

하남시와 롯데건설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미 한 차례 집수리를 실시한바 있다.

이날 집수리는 신장동 H모씨 가정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루어졌으며, 벽지, 장판, 전등설비(LED 등) 및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출입문에 방충망 덧문을 추가 설치했다.

금번 자원봉사에는 김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 시선을 끌었다.

김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 금번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최근 ‘(집)수리 하남?!’ 사업확대를 위해  신세계건설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