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남양주 전원주택 단지 ‘포레스트힐’ 5개 잔여 필지 분양
2019-07-25 09:38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전원주택 단지인 포레스트힐의 잔여 필지 분양에 나선다.
모든 가구가 단독주택으로 이뤄진 전원주택 단지 포레스트힐은 총 95필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잔여 필지는 5개다.
애초 2002년에 분양됐던 이 토지는 한토신과 분양계약자 간 소송으로 나대지 상태였다. 한토신은 소송 종결과 함께 재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인근에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IC도 가깝다. 경춘선 평내호평역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장내 초등학교가 입지해 있으며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도보 통학권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남양주시립 평내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입주민들은 단지 앞에 위치한 평내동 택지개발지구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호평동에 있는 대형마트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안에는 수변공원,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각종 행사와 모임, 운동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클럽하우스도 설치돼 있다. 24시간 감시, 야간순찰 및 차량 통제 등 아파트 이상의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5개 잔여 필지는 오는 8월 19일 본사에서 공매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포레스트힐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617-5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