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법을 위한 토양검정 및 유용미생물 보급
2019-07-24 09:42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연중 친환경과학영농실험실 운영을 통해 토양검정과 유용미생물을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의뢰하는 농업토양에 대해 정밀검정을 실시하고, 최적의 비료사용량 추천을 위한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한다.
또한, 지역별 대표필지중심 토양검정결과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과 연계하여 농가가 활용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보급하는 클로렐라는 작물의 생육증진, 생산성 향상, 저장성 증대에 효과가 있고, 특히, 시설재배 작물의 노균병과 잿빛곰팡이병 억제 등의 효과가 있어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인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