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들 혹서기 '물불' 생존훈련 돌입
2019-07-22 10:20
대서(大暑)를 하루 앞둔 22일, 해군 강감찬함(4천400t급) 장병들이 혹서기 전투수영을 실시한다. 문무대왕함(DDH-II, 4400t급) 장병들은 손상통제훈련(소화방수훈련)'을 진행한다.
강감찬함(4천400t급) 장병들은 청해부대 30진으로 아덴만 출항을 앞두고 오전에 훈련장구 사용법을 교육받고 바다에서 개인수영 숙달을, 오후에는 함정에서 이함(함정 탈출) 훈련과 팽창식 구명뗏목 종합훈련을 받는다.
해군 함정은 매년 6월에서 10월 사이 연 1회 이상 바다와 같은 환경으로 조성된 전투수영 훈련장에서 실시한다.
오전에 소화훈련장에서 유류화재 진화훈련을, 오후에는 방수훈련장에서 방수와 파이프 패칭(Patching)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