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2080선 회복
2019-07-19 09:30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1포인트(0.78%) 오른 2082.76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2억원, 기관이 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19%)와 SK하이닉스(1.74%), LG화학(0.42%), 셀트리온(1.39%)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0.75%)와 LG생활건강(-0.76%)만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63포인트(0.55%) 오른 668.78을 나타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개장한 뒤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65억원, 외국인은 1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1%), CJ ENM(0.93%), 신라젠(0.97%), 헬릭스미스(3.02%), 메디톡스(0.92%) 등이 올랐다. 반대로 펄어비스(-0.11%)와 스튜디오드래곤(-0.15%), SK머티리얼즈(-0.1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