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학교 탈의시설 점검 차 경인고 방문

2019-07-16 17:43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현장 목소리도 경청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유은혜 장관은 학교 탈의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과 체육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 마련된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교 탈의시설 확충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서울 경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탈의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사진=교육부]

경인고등학교는 학생 인권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 내 탈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학교스포츠클럽을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학교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고교 탈의실 확충으로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편안한 체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함께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