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펼쳐
2019-07-15 14:05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상의 여유가 없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은 첫째 날 인터렉티브아트 뮤지엄 관람을 마친 후 남이섬으로 이동해 에코백‧소금제습기‧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체험을 했다.
또 남이섬 곳곳을 다니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초콜릿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얻어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아동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