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 만들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2019-07-12 15:15

김상돈 의왕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에서 듣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정 주요현안 설명회를 열고, '올해 서른 살을 맞은 청년도시 의왕은 인구 20만의 중견도시, 문화와 복지, 일자리와 삶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여기서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 미래비전 등을 참석한 800여명의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

이어 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궁금중 해소에 주력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의왕시청 제1별관 리모델링을 비롯, 포일커뮤니티센터 건립,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부곡도깨비시장 주차시설 확충,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의왕포일청년주택 건립,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치매안심센터 개소,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재향군인회관 신축 및 시민편의시설 확충,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중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시민감시단 운영,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운영 등을 주요 시정성과로 꼽기도 했다.

아울러 백운밸리·장안지구를 비롯,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과 장기과제인‘한전부지 R&D센터 유치,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추진,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사업,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새로운 의왕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