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더 행복한 충남’ 위해 이통장이 뭉쳤다

2019-07-11 11:01
제9회 충남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제9회 충남 이통장 한마음대회 장면[사진=청양군제공]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충청남도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주민자치에 힘쓰는 이장과 통장들을 위로하면서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박종환)가 주최하고 청양군지회(회장 유승종)가 주관했으며 도내 이·통장들과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충남도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1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도내 이·통장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한궁 ▲볼링축구 ▲제기차기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공연·노래자랑·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안부장관상·도지사상 등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패도 전달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마음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청양을 찾아주신 이통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이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