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두산베어스와 스포츠 마케팅 시동
2019-07-11 10:05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먼저 덕아웃에는 애스턴마틴 서울이 특별 제작한 감독 의자가 비치된다.
감독 의자 상단에는 애스턴마틴의 로고와 영문 로고가 배치된다.
회사 측은 “덕아웃에서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경기 중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기 중 전광판에 광고 영상도 노출된다. 이외에도 홈경기 중 차량 전시회 개최, 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 팬 사인회를 애스턴마틴 서초전시장에서 개최 등의 활동을 병행한다.
스폰서십은 2019 시즌에 한해 진행된다.
이태흥 애스턴마틴 서울 대표는 “애스턴마틴이 지닌 빠르고 파워 넘치는 스포츠카의 특징이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와 서로 닮아 두 브랜드간 최고의 팀워크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폰서십 외에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