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격투기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2019-07-05 13:20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6일 오후 'WKA, (주)크리토 집' 주최로 격투기경기가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본대회에서는 'WKA 한국지부 창립대회, WKA 세계타이틀매치, WKA 동양타이틀매치'를 비롯해 '시민 한마당 축제 및 콘서트'를 펼쳐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노정렬, 박지슬'의 사회로 열리는 시민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혜진, 이지영, 걸그룹 레트로즈'등이 참가해 경기중 축하 공연을 펼친다.

주최측은 계체량과 조인식의 포토존 기념 촬영은 물론 행사 당일 문화축제도 접목, 복싱이 대중들과 동반하는 공연 문화와 함께 대중 속의 스포츠로 널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WKA 타이틀 매치는 '선현범, 리첸첸, 지승민, 로우웨이웨이, 박창빈, 노현수, 김성빈, 최지수, 박혜수, 샤오란, 강건우, 장지랑' 등의 선수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