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소통마당’ 개최
2019-07-02 13:56
‘행복소통마당’은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 내 이슈 등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행사이다.
과천시 행복소통마당에는 △인위적인 대상자의 선정 △사전신청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정해진 주제와 순서 △공간을 둘러 싼 벽이 없다. 그야말로 누구나 참여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행복소통마당은 5일 과천동 하리체육공원, 8일 갈현동 래미안슈르 B동 상가 옆 분수대, 12일 부림동 부림농협 건너편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15일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18일 중앙동 주민센터 앞(내점길), 19일 문원동 문원체육공원 분수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각각 개최된다.
우천 시에는 각 동주민센터나 각 동 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한다.
시는 행복소통마당을 통해 제안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을 관련 부서로 전달해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행복소통마당에서 시민들의 제안은 114건이었으며, 건의사항의 80%를 반영했다.
한편 시는 각 사항의 처리 진행 상황과 관련 부서의 답변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