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티켓, 3일 오후 2시 티켓링크서 오픈
2019-07-02 10:05
NHN티켓링크는 26일 열리는 K리그 선발팀(이하 ‘팀 K리그’)과 유벤투스 FC와의 친선경기 티켓을 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티켓은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티켓가는 프리미엄존의 경우 25만원에서 40만원, 1등석은 15만원부터 30만원, 2등석은 7만원부터 14만원까지 등급 별 좌석에 따라 달라진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각각 3만원이다. 모든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양 팀의 대결은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 시즌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 FC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켓링크 측은 “K리그 올스타전 성격으로 열리는 이번 친선경기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오픈할 일반 티켓 예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티켓 외 스카이박스 티켓의 경우 케이매치데이(KmatchDay) 사이트를 통해 별도 구매 가능하다. 스카이박스 티켓 구매자는 VIP출입구 통과 및 전용좌석을 비롯해 VIP주차권, 뷔페 식사, 음료 및 주류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