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 선정
2019-07-02 09:48
협력병원간 진료의뢰•회송을 통한 진료활성화 기대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협력병원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본격 진료 의뢰 및 회송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은 병원 간 진료 의뢰 및 회송의 협력체계를 이용하여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등 2단계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의뢰하며 진료가 마무리된 환자나 경증환자를 다시 병·의원 등 1단계 의료기관으로 회송함으로 상급 의료기관으로 환자 몰림 현상을 완화해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으로 확대 시행하는 이번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의 80여 개의 협력 병·의원 및 시범사업 참여 병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 및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