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타투 스티커 '4DTATTOO' 출시

2019-07-02 09:28

콘텐츠 커머스 기업 콘크리가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함께 협업한 타투 스티커 '4DTATTOO'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4DTATTOO는 '걸어 다니는 전시회'라 불리는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협업으로 독창적인 타투스티커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제품은 총 24종으로 ‘감성’, ‘탄생화’, ‘안리나’로 구분돼있다. 기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감성 외에도 타투이스트 안리나만의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의 도안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자기 표현에 강한 1020세대를 겨냥한 4DTATTOO는 신체 모든 곳에 부착이 가능하고, 마찰에 주의만 한다면 2-3일 지속 된다.
 

[사진=콘크리]

특히 물을 필요로 하는 기존 타투스티커와는 달리 특허 기술을 적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고 체온만으로 피부에 접착이 가능한 건식 타투스키터다. 광택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실제 타투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리얼함이 큰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콘크리의 스마트 스토어 ‘인스타마트’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이양우 콘크리 대표는 "기존 타투스티커보다 훨씬 입체적이고 리얼함을 더한 타투 스티커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유명 타투이스트 ‘안리나’와 함께 첫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에는 4DTATTOO를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