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국회의사당 폭발, 지진희 대통령 대행으로··· ‘60일 지정생존자’ 시청 4%대 육박

2019-07-02 09:05

지진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7월 1일 첫 방송에서 4%대 육박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미드를 한국 상황으로 리메이크한 ‘60일 지정생존자’는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4%대, 수도권 시청률 5%대 육박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날 ‘60일 지정생존자’ 첫 방송 시청률(TNMS, 유료가입)은 전국 3.8%, 수도권 4.8%다. 직전 동시간대 tvN 월화 드라마 ‘어비스’가 지난 6월 25일 종방때 까지 16부작 동안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 전국 3.6%, 수도권 4.4% 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TNMS 시청자 데이터를 보면, 첫 방송 ‘60일 지정생존자’는 40대여자 시청률이 5.4%로 가장 많았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 첫 회는 테러로 인해 국회의사당이 폭발되고 다소 정치 세계와 무관한 청렴한 성격의 카이스트 출신 환경부 장관 지진희가 어떨 결에 대통령 권한 대행을 수행 하는 긴박함을 연출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는 전국 3200가구 9000명의 시청기록을 수집 분석하는 곳이다.
 

'60일 지정생존자' 포스터.[사진= 네이버 방송프르그램 정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