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 한 자리에…더 플라자, 레스토랑 전면 개편

2019-07-02 08:34

[사진=더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더 플라자에 네 개 레스토랑이 새롭게 선보인다.

레스토랑 MD 개편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결과로, 중식당 도원과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제외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1스타를 획득한 신창호 셰프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주옥’과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1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 오너 셰프인 이준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러피안 파인다이닝 ‘디어 와일드(Dear Wild)’가 둥지를 튼다.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보이고 있는 이영라 셰프의 샴페인 바 ‘르 카바레 시떼(Le Cabaret Cite)’,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의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우 셰프가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와인바 ‘더라운지’도 호텔에 자리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더 플라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들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셰프들이 고객 서비스부터 메뉴 구성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미식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의 요리를 통해 호텔이라는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미식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