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9-06-25 15:12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전파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송종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26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87년 유엔(UN)에서 선언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마약퇴치 공모전 수상작 상영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 △마약류 중독 및 극복 과정을 그린 뮤지컬 ‘각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불법마약류 퇴치에 기여하고 있는 일선 현장의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