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박람회로 청년 구직자 돕는 코스콤

2019-06-25 15:30

AD 기사= 코스콤이 '2019 정보기술(IT) 벤처·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열어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찾아준다.

25일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도 참여한다"며 "우리가 발굴한 스타트업 22곳은 현장에서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광장에서 열린다. 코스콤뿐 아니라 영등포구청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도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 건국대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은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미리 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진행하는 일대일 심층면접을 거쳐 채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취업에 도움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기법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배울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한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청년 구직자가 구글과 아마존을 꿈꾸는 혁신 스타트업에서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뽑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코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