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산업 한눈에​'…부산시, '제7회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개최

2019-06-23 09:01
27~29일 해운대 벡스코서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29일 사흘 동안 벡스코에서 항노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The 7th Busan International Anti-aging Expo)’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의대 산학협력단(블루바이오 소재개발센터)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항노화산업의 상품 전시 및 체험, 연관 산업과 교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전시관은 △항노화 R&D 연구기관과 건강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Well-aging Zone’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및 메이크업 관련사의 ‘B-Beauty Zone’ △1대 1 비즈니스 매칭 상담 ‘B2B Zone’ △청년 취업·진로 전문상담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 ‘Consulting Zone’ 등으로 운영된다.

주관 기관은 중국·베트남 등 한국 대표 수출교역국 20여 명의 진성바이어를 초청해 참여 기업체와 1대 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 소리 심신치유 강연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강연’ ‘벨리댄스 공연’ '동안 메이크업 강연' ‘국민체력 100’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운영된다. 이 밖에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는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이름으로 ▲제7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제1회 부산 화장품뷰티산업 박람회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9회 메디부산 시민건강박람회 총 4개 전시회를 통합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