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 모바일’ VR교육 콘텐츠와 결합, 경기도 방방곡곡 찾는다
2019-06-21 11:01
SK텔레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복지 실현 위한 협약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경기도 방방곡곡을 찾아 간다.
SK텔레콤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21일 경기도 용인 장평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및 콘텐츠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의 다양한 ICT체험 프로그램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개발한 VR 교육 콘텐츠가 결합된다.
이번 협력으로 ‘티움 모바일’은 경기도 각 지역을 기존 대비 크게 증가한 연간 20회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체험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움 모바일’은 ’미래 직업 연구소’, ’알버트 코딩 스쿨’, VR 열기구, VR잠수함 ‘익스트림 서브마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VR 전문가단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원활한 체험 지원은 물론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은 “본격적인 5G 시대에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