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펼쳐

2019-06-21 08:26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20일 관내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과 두산인프라코어를 직접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펼쳤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CEO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 관리의 필요성·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불나면 대피먼저 및 초기대피요령 관계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 안전관리체제 확립과 실질적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