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산시 단원구, 상생 소통지도 운영

2019-06-20 16:51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지역 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공사 현황을 한눈에 제공하는 ‘단원구 생생 소통지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생 소통지도’는 시 토지정보과와 협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단원구의 각종 공사정보를 안산시 홈페이지 생활지도에 표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역 내 시행되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거나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행정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지역 내 현황이 궁금하실 때 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한번 씩 조회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