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박영숙 서울중기청장 면담…중소기업 발전방향 논의

2019-06-20 14:50

[세틀뱅크]

세틀뱅크는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중소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박 청장의 현장방문은 서울 지역 신산업 기업을 분야별로 순차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신산업 생생현장투어'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틀뱅크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가상계좌 및 간편 현금결제서비스를 선보였고 현재는 국내 간편현금결제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이날 이경민 세틀뱅크 대표는 국내·외 전자금융 시장 상황과 제공 중인 서비스, 기술력, 경쟁력 등을 박 청장에게 소개했다. 박 청장은 해외 진출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이 대표는 “세틀뱅크는 혁신금융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해외 진출 희망 국가에 대한 중소기업 정보수집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부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