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산처럼 진중히, 바람처럼 속도감 있게 현안 처리”
2019-06-19 11:13
김 협회장 취임사…"현안 넘어 미래 대비가 중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19일 “업계가 당장 직면한 현안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게 여신금융협회에서 회원사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미 논점이 어느 정도 나와 있는 만큼,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및 감독 당국 등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재검토하겠다”면서 “커다란 산과 같이 진중하게 그러나 바람처럼 속도감 있게 현안을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안을 넘어 미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우리 협회와 여전업계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잃고 낙오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있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출발점은 우리들의 마음가짐이다. 우리 임직원이 회원사들의 애로와 고민에 대해 진정으로 듣고 보조가 하는 자세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용카드업·리스할부업·신기술금융업간 균형 △연구·조사 기능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내부 경영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지금부터 저는 여전업계와 한 배에 탔다”며 “여전업계의 발전 없이 협회의 미래도 없다는 인식하에 여전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실히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제게 여신금융협회에서 회원사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가서비스 변경 허용 등 현안에 대해서는 이미 논점이 어느 정도 나와 있는 만큼, 최근 판례와 업계 현황 및 감독 당국 등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면밀히 재검토하겠다”면서 “커다란 산과 같이 진중하게 그러나 바람처럼 속도감 있게 현안을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안을 넘어 미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우리 협회와 여전업계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잃고 낙오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도 있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출발점은 우리들의 마음가짐이다. 우리 임직원이 회원사들의 애로와 고민에 대해 진정으로 듣고 보조가 하는 자세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용카드업·리스할부업·신기술금융업간 균형 △연구·조사 기능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내부 경영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지금부터 저는 여전업계와 한 배에 탔다”며 “여전업계의 발전 없이 협회의 미래도 없다는 인식하에 여전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실히 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