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궁남지에 야간경관 펼쳐진다!
2019-06-19 10:38
-21일 부여서동연꽃축제 분위기 조성 야간경관 점등 퍼레이드
지난해 궁남지 야간경관 장면[사진=부여군제공]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이전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야간경관 점등식을 겸한 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야간경관 점등 퍼레이드는 부여 군민 200여명의 축제깃발 기수단으로 구성된 부여서동연꽃축제 축하행렬단이 부여군청 앞 광장에서 출발하여 궁남지 동문주차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부여군은 올해 궁남지의 아름다운 연꽃을 표현한 2.5m 규모의 대형연꽃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서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후 7월 매주말 부여 서동공원(궁남지)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7월 5일 충남교향악단과 팝페라 가수 박완과 유성녀의 개막 초청 식전공연에 이어 신나는 락댄스곡 ‘슈퍼맨’으로 유명한 노라조와 인기 트롯 가수 설하윤 등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천화일화 연꽃판타지쇼, ▲ICT연꽃주제관, ▲세계나라 연꽃영상쇼, ▲연꽃수박화채만들기, ▲채낙영 쉐프의 팔도유량 푸드트luck in 부여서동연꽃축제 ▲연꽃전망대 및 그늘막 설치, ▲궁남지 연지 카누체험 등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