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기차 타고 전국일주 떠나자! 코레일관광개발, 해랑열차 전국일주상품 선봬

2019-06-19 07:59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상품인 레일크루즈 해랑이 여름을 맞아 ‘바캉스 스페셜코스’ 일정을 운영한다.

국내 바캉스 인기여행지인 여수, 부산, 거제, 외도, 정동진, 평창을 둘러보는 2박3일 코스로, 여름휴가 기간 내 단 2회 출발하는 한정상품이다.

스페셜코스 ‘바캉스 2박3일’ 일정은 7월 19일, 8월 9일 서울역에서 8시 30분경 출발한다.

1일차에는 해상케이블카로 여수 낮바다를, 밤하늘을 빛내는 빅오쇼 너머로 여수 밤바다를 감상한다.

2일차에는 거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과 더불어 외도 보타니아를 둘러본 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서 럭셔리 요트를 타고 해운대 바다 위에서 일몰을 감상한다.

마지막 날은 동해바다 정동진 일출로 시작한다. 하슬라아트월드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코발트블루 동해바다를 즐겼다면,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고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해안을 따라 달리기도 한다.

일정은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초록빛 푸르름을 만끽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오후 6시30분경 서울역에 도착한다.

한편 레일크루즈 해랑은 2014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6년 연속 KATA(한국여행업협회) 인증 우수여행상품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정규코스로 전국일주 2박3일(서울-서천-군산-경주-정동진-동해-서울), 동부권 1박2일(서울-단양-영월-울산-서울), 서부권 1박2일(서울-서천-군산-보성-순천-서울)를 매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운행하고 있다. 코스는 계절에 따라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랑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