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키즈인비또' 하반기 공연 티켓 오픈

2019-06-17 15:51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8편의 동화이야기 선보일 예정

공연 모습 [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내달 4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상설 기획공연인 '키즈인비또 콘서트'의 하반기 공연(총 8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하반기 '키즈인비또 콘서트' 역시 콘셉트를 유지해 상반기와 동일한 부제인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로 진행된다. 8월 22~12월 5일 ‘정글북’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8편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더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발레가 무대 위에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14편의 이야기 중 5편이 상반기에 진행되었으며 오는 27일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8월 22일에 시작하는 하반기 공연은 총 8회 진행된다.

하반기 티켓예매는 7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 예매 시는 전화 예매 또는 CS센터 방문을 통한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5천 원이며, 관람 연령은 만 48개월 이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CS센터(031 260 3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