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안승남 시장, 휴입 반납 곤충생태관 안전점검
2019-06-17 10:40
'주요 관람객 어린이, 안전 확보 만전'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휴일도 잊은 채 새로 문을 연 곤충생태관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15일 곤충생태관(이하 생태관)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생태관을 찾는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인 만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공원화사업에 필요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최근 공사사를 마치고 새롭게 생태관 문을 열었다.
오래된 유리 온실이 보수돼 관람객의 안전이 확보됐고, 나비표본 전시관과 교육실도 보수됐다.
안 시장은 "하수처리장이 친환경 하수처리장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구리를 대표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