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84~1190원 예상”
2019-06-17 08:09
“미·중간 체급차이 확인에 따른 환율 상승우위 예상”
NH선물은 17일 원·달러 환율이 1184~1190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미국의 체력 확인과 중국 지표 부진의 여파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미국의 소매판매는 연초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는 중”이라며 “관세 상향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강달러가 상쇄 중이고, 견조한 임금 상승률이 받쳐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광공업 생산은 5% 증가를 기록해 금융위기 때보다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며 “이는 양국의 체력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미국은 중국을 더 높은 강도로 압박하며 연내 합의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미국의 체력 확인과 중국 지표 부진의 여파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미국의 소매판매는 연초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는 중”이라며 “관세 상향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을 강달러가 상쇄 중이고, 견조한 임금 상승률이 받쳐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광공업 생산은 5% 증가를 기록해 금융위기 때보다 저조한 성적을 나타냈다”며 “이는 양국의 체력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미국은 중국을 더 높은 강도로 압박하며 연내 합의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