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출시 열흘만에 日앱스토어 매출 1위
2019-06-14 14:33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10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지난 4일 출시된 이 게임은 13일 오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에 올랐다.
국내 게임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로 처음이다.
일곱개의 대죄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곱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이 게임은 한일 양국 사전등록자 총 600만명을 돌파하며 사전다운로에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