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9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IBCC)' 개최

2019-06-10 16:43
19일~20일 국가 간 방송콘텐츠 공동제작 교류 강화 행사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및 스탠포드 호텔에서 ‘콜라보레이션, 국경과 기술을 넘어 ’라는 주제로 '2019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2019 IBCC)'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통위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총 12개국 방송관련 주무부처와 방송현업 제작·유통 책임자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베트남과의 방송콘텐츠 교류를 희망하는 국내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방송사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베트남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한 방송사별 부스를 설치해 국내 방송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국경없는 방송 콘텐츠 전문가 워킹 그룹'의 출범 취지를 설명하고 콘퍼런스 참가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방송한류의 세계적 확산과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