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CEO,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잇달아 참여

2019-06-08 10:50
생보협회·삼성생명·삼성화재·IBK연금보험 등 동참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잇달아 참여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주성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장 대표는 시예저치앙 ABL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그들에 앞서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강호 보험개발원장 등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험업계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신경을 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IBK연금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