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2070선 '눈앞'
2019-06-05 15:57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소폭 상승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4포인트(0.10%) 오른 2069.1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7.19포인트(0.83%) 오른 2084.1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장 막판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0억원, 9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04%), 현대차(1.44%), 셀트리온(0.26%), 현대모비스(1.38%), SK텔레콤(1.38%) 등이 올랐다.
LG화학(-1.78%), 신한지주(-1.10%), POSCO(-0.83%), 삼성바이오로직스(-0.79%)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4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7%), CJ ENM(0.75%), 헬릭스미스(0.43%), 펄어비스(0.51%), 스튜디오드래곤(1.31%), 셀트리온제약(0.19%), 휴젤(0.23%) 등이 올랐다. 신라젠(-1.26%), 에이치엘비(-1.21%), 메디톡스(-7.7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