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일자로 자는 시추 강아지..`자고나니 스타견`
2019-06-05 01:11
|
시추 강아지 파닝닝의 일자 숙면 자세. 왼쪽 사진은 1만5천개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
[노트펫] 필리핀에서 시추 강아지가 일자 숙면 자세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스타견이 됐다고 온라인 예술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
필리핀에 사는 시추 강아지 ‘파닝닝’은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SNS 스타견이 됐다. 바로 사람처럼 잠자는 귀여운 모습이 누리꾼의 마음을 훔친 것.
|
파닝닝은 태어나자마자 사람처럼 일자 자세로 잤다고 한다. |
쿠아는 지난 3월말 파닝닝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고, 두 달 남짓 된 3일 현재 팔로워는 5만920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견주가 지난 4월2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닥 숙면 사진은 ‘좋아요’ 1만4960개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
물론 파닝닝이 한 가지 자세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뒷발을 넓게 벌리고 잘 때도 있고, 옆으로 잘 때도 있다. 하지만 일자 자세를 가장 편하게 여긴다고 한다.
관련기사 더보기
오는 22일 광주 조선대서 '반려견 수영대회' 개최
'전신 염색' 반려견 공개한 美 래퍼..동물 학대 논란
늑대를 닮은 안경 쓴 강아지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