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 돌싱이라 오해 받는 이유는?

2019-06-04 18:27
조항조는 지난 2017년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밝혀

가수 조항조가 화제다.

조항조는 지난 2017년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제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안 하다 보니까 '돌싱이냐'고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아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항조는 "방송에 나와서 제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노래 부르는 재주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새벽에 일하고 아침에 집에 들어가다 보니까 아내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했다"며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살아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미국에 갔다. 3년 동안 제가 가사 일을 보고 아내는 일을 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항조는 "미국에 사는 동안 음악에 대한 끈을 놓칠 수 없더라. 그래서 다시 미국에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했다.

한편, 조항조 나이는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다.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