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 상반기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19-06-04 14:12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권혁문)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예산군 봉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를 예산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충청남도개발공사「두드림 봉사단」과 청렴 동아리 회원이 서로 소통하면서 사과솎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
온정고을농원 대표(박영호)는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