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자!’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으르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뛰어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뉴 스포츠들을 즐길 수 있는 ‘뉴 스포츠 한마당’과 청소년동아리들의 댄스, 랩, 노래 등의 공연마당으로 성황리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는 아두이노 체험, 바리스타 체험, 뱃지·자석만들기, 요리체험, 요리 퀴즈, 웹툰 색칠 체험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안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Cool하게 놀자!’, ‘제4회 자유학년제·진로축제 잡아드림과 함께하는 놀아 Dream!', '5G게 놀자!’, ‘Hot하게 놀자!’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 진행될 어울림마당이 안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문화 표현과 활동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