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인천수돗물 또 문제 …이번엔 지렁이 나와 2019-06-03 14:11 박흥서 기자 수돗물에서 나온 지렁이 영상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에서 30시간 가량 붉은물이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는 남동구 한 주택 수돗물에서 지렁이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A빌라에 사는 주민 A씨(70.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외출을 하고 저녁9시쯤 집에 들어와 욕실에서 양치질을 하기위해 수돗물을 트는 순간 길이3㎝가량의 지렁이가 나와 기겁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당시의 받은 충격으로 모든 물을 생수를 사다쓰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수돗물의 처리 과정상 지렁이가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선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며 “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 관련기사 유정복 "청소년이 꿈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인천시,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 "상수도 사고 예방 위해 예산 충분히 편성해야" 인천관광공사, '인천 Young MICE 리더' 9기 35명 수료 경기도,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규제 완화…주민생활 개선 기대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