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국 웸블리 콘서트 성료에 BTS 관련주 동반 강세
2019-06-03 09:51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4.66%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넷마블과 디피씨도 각각 3.06%, 2.14% 올랐다.
방탄소년단 공연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네이버(NAVER)도 이날 2.24% 오른 11만40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유럽투어로 연 1일 런던 웸블리 공연에는 6만 관객이 몰려 열광했으며 이를 생중계한 네이버의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에는 유료임에도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14만명이 동시 접속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이고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주요 주주로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