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 개최

2019-05-28 17:25
취업 지원 프로그램·역량강화 교육 마련

한국중부발전은 28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ˊ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달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기업 현장면접, 1:1 구직상담, 직업교육 안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여성발전센터의 지원으로 창업한 여성기업의 핸드메이드 공예품 작품 전시,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판매, 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는 금번 일자리박람회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중부발전은 예비 창업자가 직접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꽃마차를 제작·지원해 창업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의 회의 공간 마련을 위한 창업카페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여성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새로운 직업군이 등장하고 유망 직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홍택 한국중부발전 일자리창출부장(왼쪽에서 네번째)와 박주경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장(왼쪽 세번째)가 2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일여성 일자리박람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