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대형마트서 수산물 할인 행사

2019-05-28 14:35
해수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함께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싱싱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마트별로 7일간 진행되며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전국 140개 지점, 롯데마트는 수도권 20개 지점이 행사에 참여한다.
 

[사진=연합뉴스]



행사에서는 전복, 멍게, 갈치, 고등어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개막 행사는 30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세종점과 다음달 13일 오후 1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