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임직원,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포항지역 곳곳에서 재능봉사 실천

2019-05-27 03:53

포스코 포항제철소 발전부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신광면 만석2리를 찾아 모판을 나르는 등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를 맞아 5월 24~6월 1일까지 9일 동안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2500여명의 포항제철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부서별 또는 재능봉사단으로 나눠 포항 각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