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인물관계도, 신혜선과 러브라인 그릴 인물은 엘? 이동건?

2019-05-26 16:26

'단 하나의 사랑'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상속녀가 되고, 주변에 사기꾼이 넘쳐나면서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다. 자만심 가득한 이연서는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지만 불의의 사고로 꿈을 접게 된다. 이때 이연서는 낙천주의 천사 김단(엘·김명수)을 만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게 된다. 

해외 발레단 최연소 예술 감독인 지강우(이동건)은 남다른 예술 안목으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셀럽으로, 이연서를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연서의 그림자였던 발레리나 금니나(김보미)는 이연서가 눈을 다친 후 발레단의 주역이 된다. 이연서에게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던 금니나는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밖에 저택 총괄 집사인 정유미(우희진)와 금니나의 엄마이자 판타지아 발레단의 임시 단장인 최영자(도지원) 그리고 뜻밖의 비밀로 반전의 키를 가진 금루나(길은혜) 등이 출연해 극을 이끌게 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