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화재예방 안전아카데미 교실 운영

2019-05-25 15:06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25일 문원동 주민센터 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했다.

문원동은 고지대에 위치하는데다 좁은 골목길과 노후된 건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할 때까지 주민들 스스로 초기 진화교육이 필요한 마을이다. 그 만큼 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이날 교육은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및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교육,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안전교육,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사항 전파,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 및 3대 불법행위 소방패트롤 불시단속 협조 등 소방시책 홍보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유지형 예방대책팀장은 “각동 주민센터 통장 협의회를 찾아 부주의로 의한 화재사례와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소(소화기) ·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 해 화재·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