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한두통학회, 두통 질환 인식제고 MOU 체결
2019-05-22 15:05
컨텐츠 제작해 SNS플랫폼으로 제공
유유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제작한 컨텐츠를 SNS플랫폼을 이용해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전달한다. 대한두통학회는 컨텐츠 자문‧감수를 맡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두통 환자는 2014년 75만8302명에서 2018년 91만5874명으로 5년 새 약 21% 증가했다. 특히,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국내 편두통 유병률은 6.1%이며, 성인 편두통 환자는 최소 260만명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실제 편두통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는 53만5000여명에 불과해 약 20%만이 전문치료를 받고 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두통 질환 관련 심층 정보와 환자 교육 자원을 SNS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라며 “해당 플랫폼이 두통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