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 강화로 안전 확보!
2019-05-21 22:35
시설물검증시험 46개 항목, 공종별시험 753개 항목 강화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21일 철도신호분야 종합시험 기준강화에 나섰다.
이는 철도공단이 철도운영환경 변화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고 사고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취해진 조치다.
이번에 강화한 799개 항목은 궤도회로 성능시험 등 시설물검증시험 46개 항목, 신호기 기능 확인 등 공종별시험 753개 항목이다.
시설물검증시험이란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하거나 기존노선을 개량하여 운영하고자 할 때 열차운행을 통해 시설물의 정상작동 상태·철도시설의 안전상태·철도차량의 운행적합성·시설물과 차량 간의 연계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공종별시험이란 철도시설관리자가 분야별로 시설물 시공 후 시공품질 및 안전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개별시험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