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굴까. 영국 현지 언론이 평가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손흥민이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의 2018~2019시즌 평점을 매겨 발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무사 시소코가 이번 시즌 가장 빛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4위에 그쳤으나 구단에서 새로운 영입이 없는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또 토트넘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리버풀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 얀 베르통언에게 평점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토트넘의 공격 라인인 ‘DESK’(알리-에릭센-손흥민-케인) 중 8점 이상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7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리그 31경기(선발 23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11경기(선발 10경기) 4골 1도움을 터뜨리는 등 올 시즌 20골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시즌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도 “손흥민은 케인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후 확실히 올라선 기량을 선보였고, 모든 대회 합산 20골을 넣었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골을 선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두 차례 주요한 국가대표 대회에 참가한 상황에서도 얻어낸 업적이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리더십을 매우 인상적으로 평가하며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영국 매체 “손흥민, 토트넘 시즌 평점 최고”…케인‧알리‧에릭센보다 높게 평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누굴까. 영국 현지 언론이 평가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손흥민이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0일(현지시간) 토트넘의 2018~2019시즌 평점을 매겨 발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무사 시소코가 이번 시즌 가장 빛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4위에 그쳤으나 구단에서 새로운 영입이 없는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또 토트넘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리버풀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비롯해 시소코, 루카스 모우라, 얀 베르통언에게 평점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토트넘의 공격 라인인 ‘DESK’(알리-에릭센-손흥민-케인) 중 8점 이상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7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리그 31경기(선발 23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11경기(선발 10경기) 4골 1도움을 터뜨리는 등 올 시즌 20골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시즌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도 “손흥민은 케인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후 확실히 올라선 기량을 선보였고, 모든 대회 합산 20골을 넣었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골을 선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두 차례 주요한 국가대표 대회에 참가한 상황에서도 얻어낸 업적이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리더십을 매우 인상적으로 평가하며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